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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진영, ‘죽음의 법칙’ 검증 위해 노정의와 위험한 초근접 대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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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진영, ‘죽음의 법칙’ 검증 위해 노정의와 위험한 초근접 대면 예고

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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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마녀’ 영상 캡처

채널A ‘마녀’ 박진영이 마침내 노정의 앞에 선다. ‘죽음의 법칙이 발동하게 될지위험한 초근접 대면에 긴장감이 폭발한다.


채널토일드라마 마녀’의 지난 방송에서 동진(박진영)은 마침내 미정(노정의)을 둘러싼 죽음의 법칙의 가설을 세웠다.

 

그녀와 10m 안에 함께 있으면 위험하다그녀와 대화를 주고받으면 위험하다그녀가 이름을 알면 위험하다그녀에게 사랑 고백을 하면 위험하다위의 법칙을 모두 어길 시에는 반드시 죽는다가 사고자들의 인터뷰 속 공통된 패턴을 통해 추출한 가설이었다

 

이 모든 가설은 미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 시에만 적용되는 점도 중요한 전제조건이었다.


가설 성립과 함께동진이 새롭게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었다그가 세운 법칙의 전제조건을 자신 또한 충족한다는 것미정과 10m 거리 안에 있게 된 순간줄자가 자신의 목을 위협적으로 스치고 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했다

 

자신이 이 법칙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만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더 이상의 추측만이 아닌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접 확인해야 할 때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동진은 미정과 초근접 대면하고 있다이는 그녀와 10m 안에 함께 있으면 위험하다는 법칙과 그녀와 대화를 주고받으면 위험하다는 법칙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미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모든 가설의 전제조건에 동진 역시 해당한다그가 지금 이 순간 가장 위험한 실험자가 된 셈이다.


그러나 그동안 미정의 곁을 지키며멀리서 조용히 법칙을 분석해온 동진은 이제 더 이상 뒤에 머물 수 없다미정이 더 이상 세상에서 숨어 살아야만 하는 운명을 끝내기 위해직접 법칙을 검증하고 그녀에게 잃어버린 일상을 돌려주려 하고 있다

 

이 대면이 미정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그리고 동진의 위험한 선택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오늘(2방송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제작진은 동진이 직접 미정 앞에 선다는 것은 단순한 대면이 아니다그는 스스로 가장 위험한 선택을 감행하며 ‘죽음의 법칙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시험하려 한다자신의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던진 셈이다라며, “과연 이 만남이 어떤 전환점이 될지 6회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토일드라마 마녀’ 6회는 오늘(2일요일 밤 9 10분에 방송된다.

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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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박진영#죽음의 법칙#노정의